한겨레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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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레두레협동조합

한계레두레는 서로돕는 새로운 공동체

안녕하십니까? 한겨레두레협동조합연합회 누리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더불어삶 상포계' 를 통해 협동에 기반한 새로운 장례서비스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례비용을 절감하고 공동체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상 발생시 맞춤형·직거래공동구매로 장례서비스 인력과 장사물품을 공급하는 것이지요.

저희는 극도로 상업화된 상조업계의 병폐를 이겨내기 위해 2009년부터 풀뿌리공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풀뿌리공제란 민초들이 어려울 때를 대비하여 평소 한푼두푼 모아두는 것을 말합니다. 이 뜻에 공감한 사람들과 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 준비위원회를 만든 뒤, 2010년 2월 <한겨레신문> 광고를 통해 상포계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저희는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지역단위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을 잇달아 설립하였습니다. 2014년 1월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협동조합으로서는 전국에서 13번째로 협동조합연합회 설립필증을 받았습니다. 지역단위는 물론 연합회까지 법인화함으로써 조합활동을 보다 충실하고 투명하게 
전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몇몇 대주주들이 소유한 상조회사(법률용어로 ‘선불식 할부거래사’)가 아니라 협동조합이 100% 출자함으로써 조합원이 주인인 선불식 할부거래사(㈜한겨레두레)를 상조업계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현행 협동조합기본법이 선불식 할부거래업을 허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협동조합기본법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불어삶’이란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였습니다. 상포계는 2014년 7월1일부터 ‘더불어삶 상포계’로 이름지어 연합회와 지역조합의 지휘감독 아래 ㈜한두레를 통해 서비스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앞으로 ‘더불어삶 혼인계’, ‘더불어삶 여행계’, ‘더불어삶 돌계’ 등으로 협동의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연합회